# 고지혈증 [hyperlipidemia]

2024. 1. 9. 07:27건강해야 무엇이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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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 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 존재해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상태다. 최근에는 비정상적인 혈액 내 지질 상태를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  증상
거의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관련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혈액 내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고 췌장염 증상은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일부 환자의 경우 아킬레스건에 황색종(xanthoma; 콜레스테롤이나 이와 함께 다른 지질이 피부에 침착되면서 생기는 황색 종양)이 생길 수 있다. 눈꺼풀에 황색판종(xanthelasma눈꺼풀에 생기는 가장 흔한 황색종 형태)이 나타나기도 한다.

@ 원인
유전적 요인에 의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만이나 술, 당뇨병 등의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고지혈증이 생길 수 있다.

@ 관련 신체 기관
혈관

@ 진단
혈액 속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다.

@ 검사
금식 후 실시하는 채혈검사가 필요하다.
중성지방 수치가 보통 400mg/dL 이하일 경우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다음 계산식에서 값을 얻을 수 있다.
LDL-콜레스테롤=총콜레스테롤 수치 - 중성지방치/5 - HDL-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가 400mg/dL을 넘을 경우에는 직접 LDL-콜레스테롤을 측정해야 한다.

@ 치료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 및 적절한 체중 유지와 함께 약물치료가 고지혈증 치료의 중심이 된다. 약물치료에는 스타틴(statin)계 약물이 널리 쓰이는데, 이계 약물은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로 작용해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어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집중적으로 떨어뜨리고 중성지방도 일부 떨어뜨린다. 또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기도 하지만 원래 수치의 5~10% 정도만 증가시키므로 그 효과가 경미하다. 드물게 근염(myopathy)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물 투여 시 근육통이 오면 혈중 크레아틴 카이네이즈(creatine kinase(CK)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티미브(ezetimibe)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재흡수를 억제해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스타틴 계열 약과 함께 사용할 경우 추가적인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콜레스틸라민(cholestyramine)은 담즙산이 소장 내에서 재흡수되는 것을 막아 LDL-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린다. 담즙산이 재흡수되지 않으면 간에서 다시 담즙산을 만들어야 하는데 담즙산은 콜레스테롤을 이용해 합성되므로 콜레스테롤로 인해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게 된다. 하지만 콜레스틸라민은 중성지방을 올리기 때문에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환자에게는 처방하지 않는다. 또한 콜레스틸라민은 장에 머물면서 약효를 나타내므로 이로 인해 소화기계 증상(가스가 차 변비 등을 호소)이 나타날 수 있다.

니아신(niacin)은 혈중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반면 HDL-콜레스테롤은 올린다.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홍조(flushing)가 있으며, 이외에도 간 기능 장애 및 혈당 조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피브레이트(fibrate) 제제는 PPAR 알파 촉진제로 중성지방을 낮추는 효과가 탁월해 HDL-콜레스테롤을 올리기도 한다. 부작용으로 소화기 장애 및 담석이 생길 수 있다.
생선기름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EPA(eicosapentaenoic acid)와 DHA(docosahexaenoic acid)를 주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하루 3~4g을 복용할 경우 중성지방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 경과/합병증
합병증으로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혈액 속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 경우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다.

@ 예방 방법
식사 조절과 함께 적절한 운동을 통해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생활 가이드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고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필요하다. 과체중인 경우 서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른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다면 이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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